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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도 주장한 ‘우주 양산’…지구온난화 막을 수 있을까

profile_image LV.11koko 1건 10회 1시간전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우주 위성으로 태양빛을 가려 지구온난화를 해결하자”고 했던 SF 영화 같은 아이디어에 대해 과학자들이 진지하게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다. 지구와 태양 사이에 거대한 ‘우주 양산’ 5000개를 펼쳐 지구 평균 기온을 1도 낮추는 구상이다. 로켓 발사 비용이 낮아지면서 과거에는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기술이 실제 연구 대상으로 떠오른 것이다.

미국 비영리 연구기관 ‘행성 햇빛 가림막 연구소(Planetary Sunshade Institute)’는 우주에서 태양빛을 차단하는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분석한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8월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달에 설치한 발사 장치로 지능형 위성을 지구와 태양 사이 중력이 균형을 이루는 지점에 보내면 약 10억년 동안 지구온난화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만으로는 장기적인 기후 위기를 막기에 충분하지 않아, 우주 위성을 이용해 지구의 온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것이다. 해안 지역의 침수 등을 막으려면 앞으로 50년 안에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도 했다.

우주 햇빛 가림막의 원리는 간단하다. 지구와 태양 사이에 거대한 반사막을 설치해 지구로 들어오는 햇빛 일부를 가리는 것이다. 지구가 태양에서 받는 에너지가 줄어들면 온도도 낮아진다. 기후 모델에 따르면 태양빛의 약 1%를 차단할 경우 지구 평균 기온을 약 1도 낮출 수 있다.

아직 실현까지는 갈 길이 멀다. 막대한 자재를 우주로 보내는 것부터가 난제다. 

그럼에도 연구진은 우주 햇빛 가림막이 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온난화를 늦추는 기존 방식과 달리, 태양빛을 직접 차단해 지구 기온을 빠르고 큰 폭으로 낮출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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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8Olga 작성일

허무맹랑해 보이지만 현실로 실행하는 괴짜천재 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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