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영상 쓴 ‘콜 오브 듀티’ 제작진 사과…“전면 삭제”
이태원 참사 당시 영상을 게임 속에 삽입해 국내에서 논란을 일으킨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제작진이 사과하며 해당 자료를 전면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게임 배급사인 미국업체 액티비전은 30일 “해당 게임은 현실적인 몰입감을 바탕으로 제작된 가상의 작품”이라며 “당사는 게임 내 실제 뉴스 보도 영상을 활용함에 있어, 이태원 참사를 비롯한 어떠한 비극적 사건도 연상시키거나 그 아픔을 경시하려는 의도가 결코 없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액티비전은 이어 “해당 영상 자료는 오는 11월 12일 배포될 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전면 삭제 조치될 예정”이라며 “이번 일로 깊은 상처를 입으셨을 유가족과 피해자, 그리고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액티비전이 전세계에 동시 발매한 게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는 북한의 남침으로 인한 한반도 전쟁을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영상속에는 이태원 참사 직후 구급대원이 쓰러진 시민에게 심폐소생술(CPR)을 하는 방송 자료 화면이 3초가량 포함됐다. 게임 속에서 발생한 전쟁 여파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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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ga 작성일
바람직한 후속 조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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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작성일
빠른 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