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여성, 문앞에 잠깐 둔 간식박스 싹 털어갔네요”
유기동물입양단체 (사)헬로우프린스에 따르면 전날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사무실 앞에 놓아둔 간식 상자가 한 여성에게 통째로 털렸다.
단체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에는 31일 오전 7시 15분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중년 여성이 곧장 사무실 앞 상자로 다가가 내용물을 뒤적이는 모습이 찍혔다.
10여초간 상자 속 내용물을 살핀 여성은 바지 주머니에서 커다란 흰색 비닐봉지를 꺼내더니 주저 없이 내용물을 담기 시작했다.
마치 마트에서 물건을 고르듯 간식거리를 들고 훑어보기도 했다.
여성은 행인의 시선에도 흘끔 한 번 쳐다보기만 할 뿐, 아랑곳하지 않고 절도 행각을 계속했다.
여성이 물건을 훔친 상자는 밀봉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밑에 있던 아이스박스는 지퍼로 잠겨 있었는데, 여성은 아이스박스까지 직접 열어 내용물을 확인하는 대범함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스박스 속 내용물이 마뜩잖았는지, 여성은 다시 상자 속 간식을 훔치는 데 열중했고 비닐봉지가 꽉 차자 원래 들고 있던 장바구니에 간식을 욱여넣었다.
그렇게 3분 가까이 절도 행각을 벌인 여성은 유유히 왔던 길로 되돌아갔다.
여성이 훔쳐 간 간식은 단체가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유기동물 후원 바자회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었다.

1일 유기동물입양단체 (사)헬로우프린스에 따르면 전날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사무실 앞에 놓아둔 간식 상자가 한 여성에게 통째로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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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79 작성일
절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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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작성일
백주 대낮에 도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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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rake25 작성일
제발 처벌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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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ien7 작성일
이런 나쁜 분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