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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넣었는데 반년도 안돼 3천만원 됐습니다”…피눈물 나는 레버리지 개미들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이틀 연속 급락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에 베팅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고점 대비 최대 90% 이상 폭락했다.
반면 주가 하락 시 수익을 내는 인버스 상품은 최근 수개월 사이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6일 한국거래소와 코스콤 CHECK에 따르면 SOL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이날 3340원으로 마감해 최고가였던 지난 6월 22일(3만6975원)보다 약 91% 하락했다. KODEX와 TIGER의 관련 상품도 각각 고점 대비 90.9%, 91.0% 떨어졌다.
삼성전자 레버리지 상품 역시 부진했다.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이날 5905원으로 마감해 6월 고점(3만1325원) 대비 약 81% 하락했고,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도 최고가보다 81.6% 낮은 5335원을 기록했다.
반대로 삼성전자 하락에 투자하는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1만4120원으로 거래를 마쳐 7월 말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SK하이닉스 인버스2X 상품도 1만1320원으로 지난달 2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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