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EBS나 학계에서는 오뒷세우스라고 할까
학계와 EBS가 원어 표기를 고집하는 이유
과거 한국의 서양 고전 번역은 대부분 영어나 일본어를 거친 '중역'이었습니다. 그래서 영어식 발음인 '오디세우스'나 '오디세이'가 대중적으로 굳어졌습니다.
하지만 국내 서양고전학의 최고 권위자였던 故 천병희 교수가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고대 그리스어 원전에서 한국어로 직접 번역하는 기념비적인 작업을 하면서, 작품 이름은 《오뒷세이아》, 주인공 이름은 '오뒷세우스'로 명명했습니다.
이후 학계에서는 고전을 다룰 때 원어 발음을 존중하는 천병희 교수의 표기법을 표준처럼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철저한 고증과 학술적 엄밀성을 중시하는 EBS(교육방송) 역시 교육적 목적에 부합하도록 관행적인 영어식 표기(오디세우스) 대신 학계의 원어 발음 표기(오뒷세우스)를 따르고 있는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오디세우스는 대중적으로 친숙한 영어식 관용 표기이고, 오뒷세우스는 고대 그리스 원어의 숨결을 훼손 없이 전달하려는 학문적·교육적 노력이 담긴 정확한 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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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여쉰거지 작성일
EBS는 언제나 옳닷! 시청료의 올바른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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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81 작성일
오 그랬군요. 좀 읽고 쓰기 어렵긴 하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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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느낌™ 작성일
아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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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링 작성일
시대가 줄임말. 쓰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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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루나 작성일
EBS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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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리 작성일
좋은정보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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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라비아 작성일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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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홍 작성일
ebs다큐가 재밌는게 많아요

